2025년 전국 지역화폐 한눈에 정리

2025년 현재, ‘지역화폐’는 여전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 수단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.
과거보다 다소 관심이 줄어든 듯 보이지만,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캐시백 혜택이 크고, 자주 쓰면 생활비를 아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.

이 글에서는 2025년 현재 사용 가능한 주요 지역화폐를 지역별로 정리하고,
할인율, 카드형/모바일형 여부, 혜택 구조 등을 비교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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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인천광역시 – 인천e음

인천 시민이라면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지역화폐입니다.
카드형 형태로 발급되며, '인천e음 앱'을 통해 충전과 사용 내역 조회가 가능합니다.

• 기본 캐시백: 1~3%
• 추가 혜택: 정책별 인센티브 제공 (출산, 청년, 소상공인 등)
• 주요 특징: 시민 참여율이 높은 편이며, 정책 카드(맘e음, 청년e음 등) 분리 운영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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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서울특별시 – 서울페이+

서울은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형 지역화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실물 카드는 없고, 모바일 앱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형태로 충전·결제합니다.

• 할인율: 상품권 구매 시 7~10% 할인
• 주요 사용처: 전통시장, 소상공인 업소, 음식점 등
• 주의사항: 사용처가 제한적이므로 구매 전 가맹점 확인 필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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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부산광역시 – 동백전

부산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입니다.
앱 설치 후 카드 발급을 받아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며, 이벤트도 자주 열리는 편입니다.

• 기본 캐시백: 약 5% (지자체 예산 따라 변동)
• 카드형 발급: 가능
• 특징: 일부 구에서는 지역 특화 정책을 연계해 활용도 높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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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대구광역시 – 대구행복페이

대구 시민 전용 지역화폐로, 모바일 또는 카드형 모두 제공됩니다.
2024년까지는 월별 인센티브도 있었으나, 2025년에는 예산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이 있었습니다.

• 캐시백: 예산 소진 시까지 약 5%
• 앱 기반 운영: 대구행복페이 앱 필수
• 참고사항: 카드 디자인 선택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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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경기지역 – 경기지역화폐

경기도는 시군별로 개별 운영되며, 성남, 수원, 고양 등에서 각기 다른 이름과 정책으로 운영됩니다.

• 구조: 카드형, 모바일형 병행
• 캐시백: 지역별로 상이 (3~10%)
• 특이사항: 일부 지역은 청년 기본소득과 연동돼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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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그 외 주목할 지역화폐

• 광주상생카드: 월 사용 한도 내 10% 환급
• 전북페이: 전통시장과 연계된 온누리상품권 유사 구조
• 울산페이: 울산시민 전용, 앱 기반 충전식
• 제주탐나페이: 10% 인센티브 제공 + 모바일 간편결제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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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지역화폐 사용 시 주의할 점

1. 예산 소진 시 캐시백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음
2. 사용처 제한이 있으므로 가맹점 확인 필수
3. 일부 지역은 주민등록지 기준으로만 발급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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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시앤코 요약노트

2025년에도 지역화폐는 여전히 유효합니다.
인천e음, 서울페이+, 동백전 등은 아직도 캐시백과 지역별 인센티브를 통해
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되며, 자신의 거주지에 맞는 혜택 구조를 비교해 활용하면 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