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비과세 통장 시리즈 2편]소득공제 통장 총정리 – IRP, 연금저축, 일반형 ISA 비교

“세금 돌려받는 통장이 있다고요?”
모르면 손해, 알면 무조건 챙기는 대표적인 소득공제형 비과세 통장.
이번 편에서는 대표적인 3가지, IRP, 연금저축, 일반형 ISA의 조건과 혜택을 쉽게 비교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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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IRP (개인형 퇴직연금)

IRP는 퇴직금 또는 본인 납입금으로 운용하는 퇴직연금 계좌입니다.
퇴직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이 큽니다.

• 세액공제 한도: 연 700만 원까지
• 공제율: 13.2% 또는 16.5% (총급여에 따라 다름)
• 중도해지 시 불이익: 세금 추징 + 기타소득세 발생
• 수령 방식: 연금 형태 수령 시 비과세 혜택 유지

적극적으로 납입할 수 있는 직장인, 프리랜서, 사업자에게 유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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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연금저축 계좌

연금을 위한 장기 저축용 계좌로, 5년 이상 유지하고 55세 이후 수령 시 혜택이 주어집니다.

• 세액공제 한도: 연 400만 원 (IRP와 합산 시 최대 700만 원까지)
• 공제율: IRP와 동일
• 수령 조건: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
• 추가 혜택: ISA에서 연금저축으로 전환 가능

직장 초년생이나 재무 설계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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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일반형 ISA 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

예금, 펀드,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합해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통장입니다.

• 납입 한도: 연 2,000만 원, 총 1억 원까지
• 비과세 혜택: 5년 보유 후 이자·수익 중 200만 원까지 비과세
• 과세: 초과분은 9.9% 분리과세
• 투자 운용 가능: 예적금, 펀드, ETF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

투자와 절세를 동시에 고려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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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한눈에 비교 정리

항목IRP연금저축 계좌일반형 ISA

공제 방식	세액공제	세액공제	비과세
연간 한도	700만 원	400만 원	2,000만 원
수령 조건	연금 형태	만 55세 이후	5년 이상 운용 후 해지
투자 가능성	O	O	O
세금 혜택	수령 시 분리과세	수령 시 분리과세	수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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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선택 기준 요약

• IRP와 연금저축은 세액공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득 있는 직장인에게 유리합니다.
• 일반형 ISA는 소득공제는 없지만 비과세 혜택과 투자 운용 면에서 유연합니다.
• 세액공제 한도를 꽉 채우고 싶다면 IRP와 연금저축을 함께 운용할 수 있습니다.
• ETF나 펀드 운용도 고려한다면 ISA를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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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시앤코 요약노트

• IRP, 연금저축은 세액공제, ISA는 비과세 절세 전략
• 세액공제를 받고 싶다면 IRP+연금저축 병행
• 투자 운용까지 고려한다면 ISA도 함께 고려
• 다음 편에서는 청년형 ISA, 청년도약계좌 등 정책형 통장을 정리합니다